[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쿠팡은 오는 23~29일 자급제 애플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예약 구매 소비자는 10월 30일 받을 수 있고 로켓와우회원의 경우 30일 오전 7시 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2는 5세대 이동통신(5G)을 처음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 PRODUCT(RED) 등 5개 색상에 알루미늄 마감으로 출시된다. 내장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이폰 12프로는 그래파이트, 실버, 골드, 퍼시픽 블루 등 4개 색상에 스테인레스 스틸 마감으로 출시되며, 내장메모리는 128GB, 256GB 및 512GB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 소비자는 카드사 즉시 할인, 애플케어서비스 결합 구매, LGU+ 유심 결합 구매 후 개통완료 시 쿠팡캐시와 사은품 지급, 중고보상 프로그램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 구매 시 배송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돼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애플케어플러스 구매 시 무상보증기간이 2년으로 연장되며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연 2회, 보증기간 내 최대 4회에 한해 수리, 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쿠팡은 자급제 아이폰 12 시리즈를 사전예약자 중 LGU+ 유심을 함께 구매해 개통까지 완료했다면 LGU+의 LTE 요금제를 최대 32%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캐시 12만원과 애플 정품 충전 어댑터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는 쿠팡 중고보상 프로그램 이용 시 최신 휴대폰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그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