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인 오브맘(Ofmom)의 LIFE OFMOM APP이 이번 ‘2020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 선정됐다.

임산모 및 아이 건강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라이프 오브맘 앱을 통해 사용자에게 임신 전부터 육아까지 全단계적인 임신육아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 중국, 이탈리아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산후조리원 '센트레 오브맘(Centre Ofmom)'을 기반으로 임신육아에 방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은 물론 AAT Cattolica Universita (Italy), 이탈리아 제멜리 병원 및 중국 협화병원과 협업해 국제적 수준의 설비와 산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오브맘의 라이프 오브맘 앱은 이번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으로 정부인증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다. 

오브맘 앱은 ▲‘임신육아 유저 맞춤형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상태에 따라 세 가지 인터페이스(임신전/중/후)로 분류하여 사용자 상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유가이드’로 사용자 상태와 아기 주수에 맞춘 수유가이드 및 수유알림,자가진단 테스트 및 실시간 보고서를 서비스해준다. ▲‘당뇨,비만 관리 및 1:1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당뇨병(1형/2형)을 구분하여 다양한 항목의 일일 기록서비스 및 주기적 통계 그래프를 제공해 사용자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음식, 임신성당뇨(GDM), 비만관리, 모유 수유 및 기타육아 지식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브맘은 한미약품이 보유한 50년 이상의 제약기술을 통해 한국 중국, 이탈리아에서 모자보건 연구를 위한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유제품 전문 기업인 그라나롤로(Granarolo)와 합작해 포뮬러 액상 분유도 대중에 선보였다. 

아울러 '엄마의 모유를 닮은'을 모티브로 이탈리아 고품질 원유 사용, Nutri-balance™의 배합과 최상의 영양 밸런스 및 영양소 파괴 없는 One-Direct Process, 3중 보호 포장으로 아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제공한다. 이 제품은 모유수유가 어려운 산모 또는 모유와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브맘측은 자사의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단순 질병 치료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오브맘만의 인공지능(AI)콘텐츠와 핵심 로직 기술을 구축하여 모자보건 증진을 위한 목표를 이루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