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더스논 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했다고 20일 전했다.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미세 물방울 차단을 의미하는 KF-AD 등급의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국내에서 제조 및 생산된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며 가격이 상이하다.

동아제약 제품은 비말,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호흡기 보호에 도움을 주는 3중 구조의 MB 필터가 적용됐다. 액체 저항성, 유해물질 불검출 시험 등 비말차단 마스크 시험 기준을 통과했다.

이 제품은 입체적인 3단 주름과 부드러운 귀 끈으로 소비자가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 편한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를 출시하게 됐다”며, “더스논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14년 보건용 마스크 ‘더스논’을 선보였다. 먼지를 뜻하는 ‘DUST’와 아님을 뜻하는 ‘NON’을 합성해 ‘먼지를 막아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더스논 마스크는 ‘더스논비말차단용 마스크 KF-AD’와 ‘더스논황사방역용마스크 KF-94’, ‘더스논 에어 데일리 마스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