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사근초등학교에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을 개관하고 온라인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제25호 뉴스킨 희망 도서관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뉴스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개관식은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뉴스킨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NU TV’를 통해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의 축사, 사근초 학생들의 감사 인터뷰, 백일장 수상 시상식 등을 이어갔다. 

사근초등학교는 뉴스킨 희망 도서관 프로젝트의 25번째 학교로,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 선정됐다. 도서관 명칭은 사근초 교목인 느티나무처럼 큰 꿈을 꾸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을 담아 느티나무 도서관으로 지어졌다.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된 백일장 수상작에는 재학생 174명 중 159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명으로 4행시 짓기, 도서관 캐릭터 그리기, 인상 깊은 책 속 문장 적기 등으로 진행됐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희망 도서관은 전 세계적으로 선의의 힘이 되고자 하는 뉴스킨의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뉴스킨이 꿈꾸는 세상으로,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킨 희망 도서관은 자발적으로 설립된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가 2008년부터 13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마다 2곳의 초등학교를 선정해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하고 신간 도서 기증과 책 공연, 작가와의 만남,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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