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R·VR 등 ICT 기술 활용 교육 서비스 출시 계획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교육 서비스 기업 청담러닝(대표 이동훈)과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전했다. 

LG유플러스-청담러닝, 미디어 영어교육 공동사업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류창수 홈상품그룹장(상무, 오른쪽)과 청담러닝 이동훈 대표(왼쪽)가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각 사의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활성화 ▲신규 비대면 교육서비스 추진 ▲ 사의 자원을 활용한 미디어 영어교육 사업 활성화 ▲신규 비대면 교육서비스 추진 ▲공동 마케팅 및 영업채널 제휴를 실시한다. 디지털 전환 혁신과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청담러닝 콘텐츠를 비롯, 영어교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홈스쿨링의 기반을 마련한다. 콘텐츠는 U+아이들나라를 통해 제공한다. 나아가 ICT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인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해 신규 비대면 교육 서비스를 공동기획할 예정이다. 청담러닝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비대면 학습솔루션을 AR, VR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ICT 기술과 결합해 집에서도 아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 류창수 상무는 “청담러닝은 영어교육 업계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사업적으로 협력하게 됐다”며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과 ICT 기술, 청담러닝의 콘텐츠 융합을 통해 비대면 교육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담러닝 이동훈 대표는 “LG유플러스의 미디어 플랫폼과 청담러닝의 커리큘럼이 불러올 교육업계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제휴는 청담러닝에게는 또 한번의 도전이자 진화의 시작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9월 기준 월 이용자 150만을 돌파한 유·아동 전용 ‘U+아이들나라’와 새롭게 선보인 초등학생 전용 ‘U+초등나라’ 미디어 학습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청담러닝은 연령별 최적화된 수준 높은 영어교육 콘텐츠와 20여년간 축적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창의사고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에듀테크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통 교육 플랫폼에 ICT 기술들을 활용한 차세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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