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는 지난주와 큰 변동이 없었지만, 6개월 만기의 경우 소폭 하락했다. 

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조사한 결과 세전 기준으로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금리는 지난주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한 1.00%를 기록했다. 

12개월, 24개월, 36개월의 경우 세전 기준으로 각 만기별 최고금리는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로 지난주와 동일했다. 

지난주 6개월 상품에서 1.01%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이 0.01%포인트 하락하며,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과 함께 세전기준 1.00% 금리를 제공한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0.95%를 적용하고 있고, 4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과 한국씨티은행의 프리스타일예금이 각각 0.90%를 제공한다.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0%를 제공하고 있다. 

뒤를 이어 수협의 헤이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이 연 1.20%를 적용했다. 

3위는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4%를 적용했다. 지난주에 비해서는 0.02%포인트 하락했다. .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케이뱅크 상품이며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36개월 만기 상품도 최고금리 역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도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18% 로 지난주에 비해 상승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