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캠코 임직원 30여명은 14일부터 15일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시 부전동)와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부산시 광안동)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어린이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 임직원들이 10월 14일(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시 부전동)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 임직원들이 10월 14일(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부산시 부전동)에서 지역아동센터 돌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공=캠코)

캠코는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1년부터 빵·반찬나눔 활동을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이 함께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캠코가 실천하고 있는 나눔 활동에 올해만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도 캠코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빵과 반찬을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독거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임직원들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캠코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특별방역조치가 내려진 부산시 만덕동 지역주민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 부산시 북구청에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 기부한 마스크 10만장은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 한부모 가정과 영세자영업자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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