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 전용면적 64·79㎡ 2,205가구
1호선 개봉역 역세권 브랜드 단지...8년간 임대 보장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고척 아이파크’를 11월 분양 예정이다.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7번지 일원에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지상최고 45층 6개동 주상복합단지,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드로 전용면적 64·79㎡ 총 2,205가구로 도심 속 브랜드 대단지다.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고척 아이파크 조감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특히 고척 아이파크는 대규모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지원센터, 도서관, 보육시설, 시설관리공단 등이 입주하는 행정타운이 계획돼있으며 공원, 쇼핑몰 또한 예정돼있다. 

단지는 1호선 개봉역과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도심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뻗어있는 경인로와 서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고척초등학교와 고척중, 경인중, 경인고등학교 등 4개 초·중·고교가 도보권내에 위치한 학세권 단지이며 국·공립어린이집이 계획되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고척 아이파크의 주거부담을 낮췄다고 전했다. 8년간 이사 걱정없이 임대 보장이 되며 입주 2년 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해 주거비 부담을 낮췄다. 청약신청시 청약통장 미사용, 재당첨제한에 적용되지 않는다.

일반 청약자는 인근 시세 대비 95%의 이하,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특별공급 청약자는 85% 이하의 합리적인 초기 임대료가 책정된다.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세액 공제를 통한 최대 750만원의 절세효과가 주어진다. 

HDC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된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세대별 주방 레인지후드 청소 및 매트리스 살균 서비스, 가전, 정수기 렌탈 등 컨시어지 서비스, 세탁, 이사 등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회의실, 세미나실을 운영해 재택 근무자를 위한 비즈니스 서비스 지원을 강화화고 피트니스 센터 내 입주자 GX프로그램 및 개인 PT서비스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위한 자전거 및 차량 전동공구 등의 쉐어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척 아이파크는 무주택 세대원 누구나 청약 재당첨제한 및 청약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공급 20%(447가구), 일반공급 80%(1,758가구)등이 공급된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대치동 995-8번지) 위치하며 11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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