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를 통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조사한 결과 세전 기준으로 6개월 만기의 경우 최고 금리가 연1.01% 로 추석 연휴 이전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했다. 

12개월과 24개월, 36개월의 경우 세전 기준으로 각 만기별 최고금리는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로 추석전과 변동이 없었다.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상품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이 세전 기준 연 1.01% 를 기록했다. 

한동한 가장 높은 금리를 지켰던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지난주와 동일하게 세전기준 1.00% 금리를 제공하며 2위로 밀려났다. 

3위는 수협은행의 헤이정기예금이 연 0.95%를 적용하고 있다. 

4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이 0.90%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 상품 중 최고금리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0%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전과 금리는 동일했다. 

뒤를 이어 수협의 헤이정기예금 12개월 상품이 연 1.20%를 적용했다. 

3위는 중소기업은행의 IBK D-DAY통장으로 연 1.16%를 적용했다. 

4위도 중소기업은행의 첫만남 통장으로 이 상품은 연 1.11%를 제공한다. 

뒤를 이어 광주은행, 전북은행, 케이뱅크, 스탠다드차타드, 씨티은행 에서 각각 연 1.10%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는 케이뱅크 상품이며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공동 3위는 경남은행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연 1.05%의 금리를 제공한다.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 상품도 최고금리 역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4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도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정기예금으로 연 1.20%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13% 로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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