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집에서 참여 가능
시민이 그린 그림, 컬러링키트로 제작,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10월 12일까지 '서울숲 사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블루를 겪는 시민들이 서울숲 풍경을 감상하며 지친 마음을 예술 활동으로 치유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

사생대회는 서울숲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참여가능하다. 서울그린트러스트 누리집이나 유튜브를 통해 서울숲 풍경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고 A4용지 4분의 1 크기의 종이에 서울숲 풍경을 그린후 제출하면 된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성동구청 아동청년과와 협력한다. 시민이 그린 그림은 컬러링키트로 제작돼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된다.

대회 참여자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참여자 가운데 우수작으로 선정된 10인에게는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서울그린트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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