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전KDN은 본사와 전국 사업소가 추석 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제공=한전)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제공=한전)

한전KDN은 나주시 노인복지시설 2곳과 전남의 아동복지시설 4곳에 후원금을 기부하고 나주지역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을 수어통역센터 등에 전달했다. 또 광주 장애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25곳과 광주지방보훈청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게도 현물과 기부금을 통해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희망 선물을 제작해 비대면 워킹스루 형식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서울지역본부 및 대전충남, 대구, 인천, 강원, 경북, 충북은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구매하여 지역 독거노인에게 제공했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경남은 화재 취약계층에 소방안전 설비를 지원하고 IT 장비 정비 봉사를, 경기북부지역사업처는 새터민 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사랑의 정(情) 부침이 나눔을, 제주지역사업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보육원에 위로금을 기부하는 등 전국에서 취약계층의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월 7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로 긴급혈액 확보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해야 할 추석이 올해는 많은 어려움 속에 보내게 되었다. 이럴 때일수록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이 더욱 큰 의미가 아닐까 한다”면서 “지역과 자녀들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함께 한다는 신뢰를 줄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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