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는 안마의자 전 제품에 안전센터를 장착했고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사진=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같은 날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영유아 끼임 사고에 대한 우려와 관련 "신체가 끼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제품 센서를 더욱 고도화하고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사람이 앉지 않을 경우 다리부위 조절부가 벌어지지 않도록 개선했고 적용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 년전부터 안마의자에 안전센서를 적용해 끼임 등 영유아나 반려동물에게 생길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낮췄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판 중인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제품 중에는 끼임 등 안전사고 원인이 될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작동을 멈추고 일정 길이만큼 벌어지는 기능이 설정돼있다. 위급한 상황 시에도 제품이 멈추지 않고 간격을 넓히며 2, 3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낮춘 것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1위 안마의자 기업으로서 안전센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민감도 등을 더욱 고도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연구개발과 기술 적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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