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 신풍제약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셀트리온이 9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3위는 신풍제약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12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948만6921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를 조사했다. 8월 브랜드 빅데이터 13043만4008개와 비교하면 6.9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활동을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조사한다. 제약 상장기업 조사의 경우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여기에는 브랜드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가 포함돼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9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30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SK바이오팜,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 영진약품, 셀트리온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바이넥스, 유한양행, 부광약품, 종근당, 일양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웅, 한미약품, 대웅제약,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메지온, 한국파마, 한미사이언스, 메드팩토, 에스티팜, 광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동화약품, 메디포럼제약, 삼성제약 순이다. 

1위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645만1298, 소통지수 212만9123, 커뮤니티지수 57만1381, 시장지수 743만1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8만1971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64만7319와 비교하면 21.50% 상승했다.​

2위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만7080, 소통지수 101만2068, 커뮤니티지수 21만4539, 시장지수 996만13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24만5025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1456만7384와 비교하면 15.94% 하락했다.​

3위 신풍제약(대표 유제만) 브랜드는 참여지수 434만3939, 소통지수 89만9683, 커뮤니티지수 32만9480, 시장지수 175만8372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3만1475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771만4060과 비교하면 4.96% 하락했다.​​

4위 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83만3073, 소통지수 123만7939, 커뮤니티지수 38만4901, 시장지수 262만26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7만8608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569만9788과 비교하면 6.65% 상승했다.​

5위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74만650, 소통지수 73만8704, 커뮤니티지수 21만9851, 시장지수 286만51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6만4404로 분석됐다. 8월 브랜드평판지수 619만5645와 비교하면 10.19% 하락했다.​

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 셀트리온 브랜드는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항암제 등 각종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약품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고 향후 개발 일정과 수요 등을 고려해 3공장 신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초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2016년 미국 FDA로 부터 판매 승인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신풍제약, SK바이오팜, 셀트리온헬스케어, 녹십자, 영진약품, 셀트리온제약, 유나이티드제약, 바이넥스, 유한양행, 부광약품, 종근당, 일양약품,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웅, 한미약품, 대웅제약, 우리들제약, 신일제약, 메지온, 한국파마, 한미사이언스, 메드팩토, 에스티팜, 광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동화약품, 메디포럼제약, 삼성제약, 대한약품, 대화제약, 에이프로젠제약, 엔지켐생명과학, 제일약품, 경남제약, 동국제약, JW중외제약, 중앙백신, 콜마비앤에이치, 서울제약, 한독, 국제약품, 보령제약, JW생명과학, 조아제약, 현대약품, 대원제약, 삼천당제약, 일동제약, 하나제약, 명문제약, 테라젠이텍스, 지트리비앤티, 휴온스, 고려제약, 종근당바이오, 코미팜, CMG제약, 이연제약, 한국유니온제약, 녹십자웰빙, 안트로젠, 진양제약, 이수앱지스, 제일바이오, 동성제약, 화일약품, 유유제약, JW신약, 코오롱생명과학, 동아에스티, 티움바이오, 경동제약, 노바렉스, 에스씨엠생명과학, 카이노스메드, 동구바이오제약, 삼진제약, 넥스트BT, 경보제약, 위더스제약, 이글벳, 휴메딕스, 대한뉴팜, 옵티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에이프로젠 H&G, 신신제약, 휴온스글로벌, 비씨월드제약, 에스텍파마, 환인제약, 우진비앤지, 삼아제약, 바이온, 씨티씨바이오, 삼일제약, KPX생명과학, 대봉엘에스, 안국약품, 압타바이오, 하이텍팜, 퓨쳐켐, 진바이오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아미노로직스, 알리코제약, 박셀바이오, 뉴트리, 에이치엘사이언스, 큐브앤컴퍼니, 일성신약, 디에이치피코리아, 지엘팜텍, 코스맥스비티아이, 대성미생물, 코스맥스엔비티, 내츄럴엔도텍, 씨케이에이치, 팜스빌, 드림씨아이에스, 비피도 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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