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신입생 전액장학금 지원
2021학년도 수시모집, 23일부터 28일까지 원서접수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창신대학교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 대학의 인구 급감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신입생 100% 모집을 달성하며 우수한 성과를 냈다.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며 창신대의 변화가 시작됐다. 부영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난해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아낌없이 지원했다.

창신대학교 (사진= 부영그룹)

올해도 마찬가지다. 창신대학교는 23~28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일정에 돌입한다. 총2개 단과대학 14개 학과가 신입생을 맞이한다. 인터넷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월 26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개설학과는 ▲보건복지문화대학 –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식품영양학과, 경찰행정학과, 음악학과, 미용예술학과 ▲미래융합지식대학 – 항공기계공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소방방재공학과, 부동산금융학과, 중국비즈니스학과, 한국어교육과가 있다.

석사과정으로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일반과정, 호스피스 전문간호사 과정)와 소방방재공학과, 부동산대학원(부동산학전공, 경영학전공), 복지문화대학원(사회복지학과, 미용예술학과, 음악학과, 유아교육과)이 있고 박사과정으로 일반대학원 부동산경영학과(부동산학 전공, 경영학 전공) 등이 있다. 

창신대학교 측은 평생 멘토제와 졸업 후 추수지도제도인 ‘Follow-up survey’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멘토 교수와 상담 및 교양필수 교과목인 ‘맞춤형 진로설계’를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취·창업지원센터에서는 전문컨설턴트의 1:1 취업컨설팅 및 취업포트폴리오 제작을 돕는다. 

올해부터는 부영그룹을 포함한 250여 개의 회사와 연계해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해 창신대 출신의 취업률은 74.8%를 기록하며 평균 취업률보다 10%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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