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9시, 미니 등신대, 렌티큘러 카드, 그립톡 등 황민현 굿즈 증정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MZ세대에 각광받는 라이머커머스(라방)에 매일유업이 뛰어든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22일 19시~20시 11번가 내 ‘라이브11’ 페이지에서 황민현 두유로 알려진 매일두유 4종,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 3종을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매일두유 4종, 아몬드브리즈 3종 제품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 매일두유 4종, 아몬드브리즈 3종 제품 (사진= 매일유업)

라방은 시청자가 예능을 보듯 재미와 호감을 느끼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 판매를 위한 방송이 아니라 상품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전문 영상 감독을 초빙해 곡물음료 라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형준 감독은 박재범, 윤미래,  정기고 등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 및 TV CF 연출을 맡은 전문가다. 진행자로는 전문 쇼호스트 김채윤과 조정선이 나선다. 라방에서는 매일두유 4종, 저칼로리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 3종을 판매한다. 당일 구매한 소비자는 미니 등신대, 렌티큘러 카드, 그립톡을 비롯한 ‘황민현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방송 중 구매한 소비자 10명을 추첨해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아몬드브리즈를 구매할 경우 가을 피크닉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은 레디백 또는 방수팩을 증정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라방이 되도록 전문가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곡물음료를 준비했으니, 매일유업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쇼핑에 의하면 6월 기준 라방은 3월 대비 790%나 증가했다. 롯데아울렛 파주점 아디다스매장은 라방을 통해 일 매출 2억 4천만원을 달성한 바 있다. 라방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자 국내 주요 오픈마켓, 백화점 등 유통사와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동원F&B 등 식품업계 등이 방송 온에어에 분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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