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김정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방문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찾는 식품 안전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안전나라에서 많이 찾는 핵심 검색어와 메뉴의 빈도수를 크기로 표현하는 워드 클라우드(Word cloud)와 트리맵(Treemap)을 제공하고 있다. 많이 노출되는 단어와 메뉴가 크기로 표시되기 때문에 관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워드 클라우드는 문서의 키워드, 개념 등을 직관적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게 핵심단어를 시각적으로 강조 하는 기법이다. 트리맵은 선택이 많이 되는 상위 20개 메뉴가 접속 빈도에 따라 사각형 크기로 다르게 표시돼 사용자의 관심사항을 쉽게 알 수 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식품 안전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