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캐시비시그니처x티니패스’ 한정판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트로트 가수 최초로 송가인의 얼굴이 교통카드에 새겨진다. 아이돌 못지않은 팬덤 덕분이다. 

송가인 교통카드 (사진= 이비카드)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미스트롯 공식 투표채널이자 제작 지원사인 티몬과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인 ‘송가인 캐시비시그니처x티니패스카드’를 9월 30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카드는 교통결제 기능에 티니패스의 IC선불 결제기능을 결합한 신개념 교통카드로 가로형과 세로형 총 2종으로 제작됐다. 기존 교통카드 기능 뿐만 아니라 식당, 카페 등 전국 유통점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6000원에 구매가능하다. 

사용방법은 대중교통 이용 시엔 충전 후 사용하면 되고, 유통점 이용 시엔 롯데카드 앱을 통해 등록 후 충전해 IC단말기에 꽂으면 결제된다.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소명섭 MD는 “송가인 캐시비 시그니처x티니패스카드’는 세븐일레븐을 찾는 고객과 송가인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굿즈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가인 캐시비 시그니처×티니패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롯데카드앱 티니패스 기능을 이용해 3만원 이상 충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3천원 리워드가 제공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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