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글로벌 SPA 스파오는 올해 72주년을 맞은 국군의 날을 기념해 국방부와 대국민 챌린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을 열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월드 스파오와 국방부 협약식 모습 (사진= 이랜드월드)
14일  오후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왼쪽에서 세번째)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 이랜드월드)

이와 관련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와 국방부 박재민 차관은 14일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음까지 따뜻하게, 함께 달려요 1001’ 대국민 챌린지 캠페인은 일반 국민과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별로 자유롭게 달린 후 필수 해시태그(#Runtogether1001)와 함께 러닝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들이 달린 누적 거리가 1,001KM를 달성하면 스파오는 더운 여름과 혹한의 겨울을 보내며 격오지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냉감 기능 이너웨어 ‘쿨테크’와 발열내의 ‘웜테크’를 기부한다.

또 참가자 중 1001명에게 스파오와 국방부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티셔츠를 포함한 국군의 날 72주년 기념 에디션을 제공한다. 

이랜드월드 최운식 대표는 “제72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방부와 함께 장병 여러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함을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국군의 날인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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