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마트-이마트와 토종닭 제품 최대 30% 할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와 함께 오는 19일까 토종닭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5일 토종닭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 집중호우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매출 부진을 겪는 토종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마트와 행사를 공동기획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농협유통 축산사업부 계육계란팀 정철우 팀장 (사진= 한국토종닭협회)
(왼쪽부터) (사)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농협유통 축산사업부 계육계란팀 정철우 팀장 (사진=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삼복더위 마지막인 ‘말복(8월15일)’을 맞아 이번 토종닭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토종닭은 약성이 비장과 위장을따뜻하게해 소화력을 높여줄 뿐 만아니라 몸이 쇠약해진 사람의 원기회복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행사에는 하림, 올품, 다솔, 목우촌 등이 참여한다. 소비자는 브랜드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의 경우 전국 매장에서 진행되며 농협하나로마트는 토종닭협회 누리집을 통해 할인매장을 찾을 수 있다. 

한편 토종닭협회는 누리집에서 소비자가 토종닭을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요리법을 안내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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