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선수 경기 독점 중계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4~16일 사흘간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를 'U+골프'에서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모바일 또는 IPTV 앱(Ap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1라운드가 비로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1라운드가 비로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사진= KLPGA)

U+골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오전부터 중계했던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 때 1·2라운드 일사용자는 6월에 열린 대회 평균 대비 30% 증가했다"며, "LPGA와 JLPGA 선수 중 해외에 나가지 않은 인기 선수들이 출전해 U+골프 고객들에게 이들의 전체 경기를 보여주고자 단발성으로 오전부터 중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U+골프는 대회기간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르 제공하고 있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되면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으며 U+골프 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해설은 채널 1은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 김형책 캐스터가 맡는다.

대회기간 U+골프를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LG유플러스는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U+골프 모바일 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되면 생방송이나 방송 종료 후 VOD를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한편 U+골프 모바일앱은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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