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위메프가 소비 촉진 활성화와 함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어민 살리기에 나선다. 위메프는 해양수산부와 오는 11월 15일까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제공=위메프)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제공=위메프)

8월 19일까지 열리는 ‘제철 수산물 1차 기획전’에서는 민어, 장어, 전복 우수 상품을 엄선해 판매한다. 해당 기간 수산물 구매시 20% 쿠폰(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은 ▲통발수협 손질 바다 장어 400g+소스 2종 7910원 ▲활전복(1미, 각 50g~85g) 1510원 ▲산지 직배송 완도 꼬마전복 400g(15-25미) 5920원 ▲손질 민어 1마리(300g) 7110원 ▲붕장어 5-8마리(300g)+소스 50g 3910원 ▲민어탕 패키지 570g 1팩(야채+다시팩 포함) 1만1910원 등이다.

이후 11월 15일까지 코로나19로 판로와 수출길이 막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간다. 8월 20일 ~ 9월 2일은 내수면 어종, 수출애로품목을 모아 특별전을 진행한다. 9월 7 ~ 30일, 10월 26일 ~ 11월 15일에는 제철 수산물 2차, 3차 행사를 연다.

위메프 식품실 진원태 실장은 “품질 좋은 상품을 가지고도 코로나19로 판매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민들까지 도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