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11번가, 3위 옥션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쿠팡이 8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1번가, 3위는 옥션이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린 인터넷 중개몰이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인터넷쇼핑몰에서의 중간 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 브랜드 빅데이터 40,309,38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되며 신제품 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1위 쿠팡(대표 김범석 고명주 박대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329만1398, 미디어지수 282만7629, 소통지수 770만3038, 커뮤니티지수 801만2258, 사회공헌지수 53만87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237만3101로 분석됐다. 7월 평판지수(1701만3390)와 비교하면 31.50% 상승했다.​

2위 11번가(대표 이상호) 브랜드는 참여지수 94만9737, 미디어지수 140만8995, 소통지수 81만2917, 커뮤니티지수 61만7448, 사회공헌지수 34만26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13만1754 로 분석됐다. 7월 평판지수(479만2386)와 비교하면 13.79% 하락했다.​

3위 옥션(대표 변광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3521, 미디어지수 101만9466, 소통지수 45만4961, 커뮤니티지수 38만8056, 사회공헌지수 22만587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07만1882로 분석됐다. 7월 평판지수 296만9351와 비교하면 3.45% 상승했다.​

4위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강동화)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9515, 미디어지수 121만5081, 소통지수 57만9223, 커뮤니티지수 37만58, 사회공헌지수 23만352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만7398로 분석되었다. 7월 평판지수 215만1549와 비교하면 40.71% 상승했다.​

5위 위메프(대표 박은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84만5464, 미디어지수 74만5038, 소통지수 70만7877, 커뮤니티지수 28만26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2만1717로 분석되었다. 7월 평판지수 3,373,754 와 비교하면 13.40% 하락했다.​​

6위는 G마켓, 7위는 티몬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8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됐다"며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했을 때 7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3550만4802개와 비교하면 13.53%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 8.90% 상승, 브랜드이슈 11.51% 상승, 브랜드소통 8.47% 상승, 브랜드확산 12.97% 상승, 브랜드공헌 116.69%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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