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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내비에 AR 기능 입혔더니...LGU+
  • 이춘영 기자
  • 승인 2020.07.29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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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까지 경로 이탈없이 주행 안내...AI기술 탑재

[우먼컨슈머=이춘영 기자] 모바일 내비 서비스에 AR(증강현실) 기능을 입힌다.

모델이 ‘U+카카오내비’에 새로 도입된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있다.(제공=LGU+)
모델이 ‘U+카카오내비’에 새로 도입된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있다.(제공=LGU+)

LG유플러스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실제 주행 중인 도로 위에 주행경로와 방향을 그려주는 증강현실(AR) 길안내 기능을 도입, 29일부터 앱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한다.

기존 AR 길안내 기능은 별도로 고가의 카메라 등 추가 장비 설치가 필요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U+카카오내비에 고객이 기존에 보유한 5G 스마트폰만으로도 AR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번에 출시된 U+카카오내비 AR 길안내 서비스 이용료와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주행시 기본 ‘지도모드’와 ‘AR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AR모드를 선택하면 AR 길안내로 전환된다. 주행 도중 언제든지 기본 지도모드로 바꿀 수 있다.

AR 길안내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보고 있는 동일한 차선 위에 파란색 카펫이 주행도로를 안내한다. 갈림길에서는 AR 화살표가 나타나 회전해야 하는 방향과 회전 지점까지 거리를 알려준다.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 진입 방향을 명확히 안내해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 과속 시에는 카펫 색상이 빨간색으로 변해 과속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목적지 주변에 도착하면 운전자가 보는 동일한 풍경 위에 AR 핀이 등장해 주변에서 헤매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

AR 길안내에는 LG전자의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해 국내 프리미엄 SUV 차량에 탑재된 LG전자 AR 기술에 AI를 추가 적용한 기술이다.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AR 정보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스마트폰 센서로 스마트폰 거치 위치, 운전 주행 방향 등을 AI가 판단한다.

운전자는 주행시 해당 기술로 맞춤형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게 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5G 기기인 삼성전자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5G 고객은 기존 U+카카오내비를 업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 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으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AR 길안내로 고객들이 내비 이용시 갈림길에서 헷갈렸던 요소를 직관성 높은 AR 기술을 이용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길안내로 기존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에게 편리함을 선사하는 5G 혁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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