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까지 미국산 육류 판매금 2% 상당 제품 기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위메프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오는 8월 2일까지 미국산 소고기, 돼지고기를 구매하면 기부자가 될 수 있다. 

위메프 미국육류수출협회 기부 캠페인 (위메프 제공)
위메프 미국육류수출협회 기부 캠페인 (위메프 제공)

위메프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전했다. 기부품은 우수 축산 파트너사인 ‘꼬기어벤져스 1호점 참푸드’의 양념육 제품이며 ‘구세군서울후생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위메프 축산 담당 MD와 우수 축산 파트너사가 함께 기획, 개발한 신제품 8종이 판매된다. ▲아내를 위한 고기 2종(제대로 만든 소불고기, 오곡플러스 언양식 소불고기) ▲사리친구 2종(마라탕면·탄탄면) ▲짜파친구 2종(간짜장·사천짜장) ▲초이스등급 샤브샤브 반반팩 세트 2종 등이다.

위메프 축산 담당 MD는 여성의 건강을 위해 '아내를 위한 고기' 2종에 혈액순환에 좋은 석류, 오곡 등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신제품 8종은 꼬기어벤져스와 위메프 MD들이 협업해 기획, 개발한 만큼 훌륭한 품질을 보장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번 행사로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육류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은 물론 기부까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풍부한 영양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식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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