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선봬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이후 14년 만에 내놓은 제품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2탄이 14년만에 나왔다. 롯데칠성음료가 전북 고창, 순창에서 수확한 복분자로 만든 과일주스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가 그것. 

커피 외에 다양한 맛의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 주목해 제품을 출시했다.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남은 복분자를 좋아해는 복분자 산지로 유명한 고창, 순창 지역의 복분자만을 사용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고 건강한 주스를 즐기고 싶은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라며, “판매 채널 확대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복분자 음료에 대한 붐업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라벨 디자인은 14년 전 석류 제품과 비슷한 이미지로 담아냈다. 환경을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았고 점선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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