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친환경 키드(Kid) 건축자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키드 건축자재는 최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교실, 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공간 3곳 가운데 1곳이 환경 안전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다.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키드 건축자재는 '숲으로' 페인트와 '어린이용 뽀로로 바닥재'. 숲으로는 중금속은 물론, 새집증후군의 주범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넣지 않은 친환경 수성페인트다. 또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뽀로로 바닥재는 4.5두께의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 보행감이 좋고 충격흡수도 우수하며,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어린이용 건강 바닥재다.

KCC"어린이 활동공간과 놀이시설은 대부분 어린이의 피부와 직접 닿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위험성이 매우 크다""어린이 시설에 친환경 페인트, 건축자재를 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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