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LG전자가 파워보드에서 발열 가능성이 확인된 18개 올레드(OLED) TV를 무상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델명 OLED65W9 (출처= LG전자)
모델명 OLED65W9 (출처= LG전자)

대상 모델은 2016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LG전자가 생산한 국내향 TV 18개 모델이다. 6만여 대로 예상된다.

2016년 모델명 ▲OLED65E6 ▲OLED65G6 ▲OLED77G6, 2017년 ▲OLED65B7 ▲OLED65C7 ▲OLED65E7 ▲OLED65G7 ▲OLED65W7 ▲OLED77G7 ▲OLED77W7, 2018년 ▲OLED65G8 ▲OLED65W8 ▲OLED77C8 ▲OLED77W8, 2019년 ▲OLED65W9 ▲OLED77B9 ▲OLED77C9 ▲OLED77W9이다.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파워보드 자발적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증상이 발생한 모델은 이중 극히 일부이나, 고객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해당 부품을 사용한 전체 모델에 대해서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품 6만대 중 2만2000여 대는 능동 서비스를 통해 교체 서비스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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