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9월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유튜브 라방
'독서' 주제로 백희나 작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참여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SBS와 '아이교육'을 주제로 정기 유튜브 라이브 방송 '아이들나라와 함께하는 엄빠교실'을 공동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처= LG유플러스)
(출처= LG유플러스)

이 방송은 각계 각층 전문가들이 자녀 육아와 교육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육아정보 소통 라이브쇼'다.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총 10회에 걸쳐 U+tv 996번 채널과 SBS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된다.

주제는 ▲독서 ▲성·유해 콘텐츠 ▲운동 ▲체험 ▲영어 ▲훈육 ▲유치원 ▲초등학교를 비롯해 고객이 직접 투표한 2가지를 선정,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영어교육 전문가인 이상민 경희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영어) ▲아동공부법 전문가 노규식 박사(훈육) 등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했다.

우선 ‘독서 교육’을 주제로 하는 첫 회 방송은 ‘구름빵’, ‘알사탕’ 등을 펴내고, 올해 4월 한국인 최초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그림책 작가가 함께한다. 또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처방전’, ‘책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 등의 주제로 부모 대상 강연 경험이 많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가 출연해 독서교육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들은 아이교육과 관련해 실시간 질문하거나 전화연결 등을 통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희나 작가의 전집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방송은 7월 27일부터 U+아이들나라 ‘부모교실’ 메뉴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아이교육에 유용한 LG유플러스의 콘텐츠가 어린 자녀를 부모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엄빠교실’을 준비했다”며, “아이가 있는 집의 부모들에게 이러한 콘텐츠가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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