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가 과일이 담긴 음료를 여름 한정판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내놓은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는 전국 멜론 농가에서 수확한 국내산 멜론 조각을 생과일로 제공해 달콤한 멜론의 맛과 수분 보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왼쪽부터) ‘스위트 멜론 블렌디드’,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 ‘블론드 서머 라떼’ (사진= 스타벅스)

‘스위티 자몽 & 라임 블렌디드’는 스위티 자몽과 라임으로 제조한 음료로 시트러스한 풍미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블론드 서머 라떼’는 블론드 에스프레소로 만든 라떼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과 같은 서머 플로트 크림에 오렌지 시럽이 올라가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블론드 에스프레소 음료는 4월 200개 스타벅스 매장으로 확대한 후 1200여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한정판 음료는 7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판매된다. 

최근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시원하고 청량감이 높은 아이스커피를 제조할 수 있도록 아이스 커피에 잘 어울리는 아프리카산 원두인 르완다 블론드 로스트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음료를 구매할 때,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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