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미래 성장기반 마련위해 일자리 창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경동나비엔은 오는 14일까지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을 비롯,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총 50여 개다. 

신입사원 교육과정(제공=경동나비엔)
신입사원 교육과정(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삶 속에 항상 함께하는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과정에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4월 3일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이후 확대되는 콘덴싱보일러 시장에서의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청정환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기업의 경영철학인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에 일환이다. 경동나비엔측은 최근 계속된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적극적인 채용을 통해 인재 경영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창사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동나비엔 박성근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