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부자재비, 인건비, 물류비 상승"이유
7월부터 편의점 등 유통채널 판매용 완제품 가격만 인상
나뚜루 전문점 제품가는 동결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7월부터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나뚜루 파인트, 컵 등의 가격이 평균 10.5% 오른다.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앞으로 소비자는 바와 컵은 3900원에서 4300원, 콘은 3800원에서 4300원, 파인트는 10500원에서 11600원으로 각각 인상된 아이스크림을 구매하게 됐다. 나뚜루 전문점 제품 가격은 기존과 같다. 

나뚜루 관계자는 "인건비, 판촉비, 각종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경영제반 환경이 악화됐다"며 가격인상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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