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며 가수 하동진과 방송인 박근수,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이 26일 오후 용인 동도사 부설 ‘실버孝적심원’을 방문해 마스크와 농심 라면 등을 전달했다.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가수 하동진과 방송인 박근수,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이 용인 동도사 부설 실버孝적심원을 방문해 마스크와 라면을 전달했다. (사진= 인터넷언론인연대)

하동진은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를 부른 가수로 이날 전달식에서 “모든 국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마음을 위로할까 고민하다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마스크를 잘 쓰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면 코로나19는 반드시 종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도사 주지이자 실버孝적심원 원장인 도원스님은 “실버孝적심원에 물품을 기증해주신 하동진씨,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박근수 방송인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도원스님은 “실버孝적심원을 통해 불자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복지를 하고 있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갖췄다”고 설명했다.

방송인 박근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종식 되어 온 국민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복귀되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동도사 실버孝적심원은 입주하는 시니어들이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 편안함을 느낄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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