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크리에이터 육성...환경 영상제작 전문가 5주간 멘토링도

[우먼컨슈머= 이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2020 러브 디 얼스 디지털 환경캠프'를 개최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출처= 아모레퍼시픽)
(출처= 아모레퍼시픽)

이번 캠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이해하고, 플라스틱 문제 관련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로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 에코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취지로 기획했다.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와 함께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다음달 11일 온라인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미션, 환경 전문가들과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하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플라스틱 없이 생활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업사이클링, 그린 디자인, 환경 영상 제작 전문가들이 5주간의 비대면 멘토링을 통해 함께할 예정이다.

올해는 참가자들이 활동 영상을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도록 1대1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한다. 완성한 콘텐츠들로 온라인 시사회를 열고 SNS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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