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도곡타워 본사에서 2020년도 상반기 성과를 자축하는 한편 175명의 대규모 승진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175명의 대규모 승진을 단행했다. 이중 48명은 자신 스스로를 추천한 '승진 자기 추천제'로 승진했다. (사진=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 및 임원들은 1층 로비에 모여 출근한 승진자 175명 전원에게 서프라이즈로 축하 꽃다발을 전하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승진자는 1층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포토월 무대 앞에서 소감 인터뷰와 포토타임을 갖고 승진의 기쁨을 동료와 나눴다.

바디프랜드는 2018년 '승진 자기 추천제'를 도입했다.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상위 직급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이 스스로를  추천하면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면 승진할 수 있는 제도다. '승진 자기 추천제'로 도입된 승진자는 48명이며, 정기 승진 대상자는 127명이다. 실장 1명, 부장 2명, 차장 4명, 과장 10명, 대리 39명, 주임 119명 등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내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 즐기는 승진 기념파티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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