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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 가락시장 방역·시설 점검
  • 김아름내 기자
  • 승인 2020.06.2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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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도매시장 확진자 발생에 국내시장 현장방문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중국 베이징 도매시장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유용)는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가락시장을 찾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단체 (사진= 서울시의회)
가락시장을 찾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단체 (사진= 서울시의회)

가락시장은 일평균 출입차량 5만여 대, 물량 7,953톤이 거래되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이다. 3,600여 업체와 유통인 1만 3천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3월 가락시장 내 유통인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일부 시장 시설이 폐쇄됐고 거래까지 중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 내 대형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도매시장에 대한 감염병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있다.

이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전반기 마지막 현장방문으로 가락시장을 긴급 방문해 ▲시장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경매장, 점포 등 방역활동 ▲코로나19 대규모 확진자 발생 대비 비상 대책 등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실시설계 적정성 검토가 진행 중인 채소2동 부지를 찾아 가락시장 도매권 현대화사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날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대규모 유통시설(저온창고, 소분가공시설) 확충 ▲주차공간 확대 ▲물류 동선 개선 등을 통해 가락시장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주민과 친화적인 도매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없이 현대화사업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유용 위원장은 “수도권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시장 전역의 방역 활동을 강화토록 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임대료, 시설 사용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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