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6월 4주차 은행권의 정기예금의 최고 금리는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세전 기준으로 ▲6개월 연1.00% ▲12개월 연 1.30% ▲24개월 연 1.35% ▲36개월 연 1.40%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특징은 상품 만기별 최고 금리가 일률적으로 0.15%포인트씩 하락했다는 점이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세전이자율 기준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과 수협은행의 사랑해독도정기예금으로 연 1.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상품이 지난주 연 1.15%에서 연 1.00%로 하락했고, 수협은행의 상품은 금리 변동이 없었다. 

3위는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으로 연 0.90%의 금리를 제공한다. 

4위는 IBK기업은행의 상품 IBK D-DAY 통장이 연 0.86%를 차지하며 4위를 기록했다. 

5위~6위는 수협은행은 사랑해 나누리예금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이 각각 연 0.85%를 제공한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만기중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지난주보다 0.15%포인트 하락한 연 1.30%를 제공한다. 

2위는 부산은행의 SUM 정기예금S로 연 1.20%를 제공하며 지난주와 변동은 없었다. 

24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35%의 금리를 제공하며 지난주에 비해 0.15%포인트 하락했다. 

2위도 케이뱅크 상품이며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연 1.15%의 금리를 제공한다. 

3위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09%의 금리를 제공한다.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이 지난주 연 1.55%에서 1.40%로 하락했지만 1위는 유지했다. 

2위에는 광주은행의 미즈월복리정기예금으로 연 1.23%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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