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와 함께 글로벌 탄산음료 브랜드 ‘마운틴듀’의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을 선보였다.

마운틴듀 X 빈지노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사진=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X 빈지노 한정판 아티스트 에디션 (사진= 롯데칠성음료)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추구하고 즐기는 Z세대와의 브랜드 연관성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빈지노와 협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빈지노는 ‘유성(Shooting Star)’을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자아 발견과 실현을 추구하는 Z세대의 열망을 마운틴듀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기성세대를 의미하는 별과 달, 그리고 오프로드(Off-road) 차를 타고 마운틴듀를 즐기고 있는 Z세대,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을 뜻하는 산 정상의 발자국 등의 요소로 구성돼 있다. 굵은 선과 네온 그린 컬러를 활용해 마운틴듀의 브랜드 개성을 드러낸 점도 눈에 띈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디션 출시에 맞춰 SNS 및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대한 제품 협찬과 네온 컬러를 콘셉트로 한 굿즈를 개발해 브랜드 슬로건인 ‘네온의 짜릿함! 마운틴듀!’를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마운틴듀 한정판 에디션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힙합 동아리 및 크루(Crew)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힙합과 마운틴듀와의 연관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