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금융감독원

[우먼컨슈머= 김은영 기자] 6월 3주차 상품 만기별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으나, 일부 상품의 금리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는 세전 기준으로 ▲6개월 연1.15% ▲12개월 연 1.45% ▲24개월 연 1.50% ▲36개월 연 1.55% 인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6개월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세전이자율 기준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15%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4위까지는 수협은행이 차지했다. 

수협은행은 사랑해 나누리예금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이 각각 연 1.05%를 제공하고, 사랑해독도정기예금은 연 1%를 차지해 4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2위권의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 (만기일시지급식)은 연 1.10%에서 연 0.90%로 하락했다.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12개월만기중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지난주와 동일한 연 1.45%를 제공한다. 

2위는 광주은행의 쏠쏠한마이쿨예금이 지난주와 동일한 연 1.40%로 제공한다.  

지난주 공동 2위 였던 부산은행의 SUM 정기예금S는 연 1.20%로 하락했고, 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연 1.10%로 하락했다. 

24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24개월 만기 은행권 정기예금중 1위는 케이뱅크은행의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50%의 금리를 제공한다. 

2위에는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과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정기예금이 각각 연 1.30%의 금리를 제공한다. 

경남은행 BNK더조은정기예금은 지난주 연 1.30%에서 연 1.05%로 하락했고,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도 지난주 연 1.30% 에서 연 1.0%로 하락했다. 

36개월 만기 정기예금. 자료=금융감독원

36개월 만기에서 최고 금리 상품은 케이뱅크은행 코드K 정기예금이 연 1.55%를 제공한다. 

2위에는 주식회사 케이뱅크은행 주거래우대 정기예금과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이 각각 연 1.35%를 제공한다. 

지난주 2위였던 신한은행 미래설계 크레바스 연금예금은 연 1.40%에서 1.10%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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