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삼삼한 밥상'통해 일품요리‧반찬 등 1,200여개 소개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집밥을 즐기는 가정이 늘고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요리, 반찬 등 1200여개 메뉴를 소개했다.  

식약처가 제공하는 삼삼한 밥상 메뉴 일부 (식약처 제공)

식약처는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해 발굴한 레시피를 삼삼한 밥상 책자로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각 메뉴별로 조리 단계별 사진이 있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열량, 탄수화물, 나트륨, 당류 등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할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 관리에 도움을 준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덜달게, 덜짜게, 더 맛있게’를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 조리법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책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알림·교육 → 교육홍보자료실 → 교육자료에서 검색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약처 제공)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