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집, 모바일같은 비대면 채널 방문자 300만명 돌파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 5개월만에 월 20만건 활용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삼성화재는 최근 언택트 수요가 증가하며 비대면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제공=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 고객호평으로 사용량 증가(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비대면 채널 방문자는 4월 기준 30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인 '셀프 업무처리'는 4월 한달간 65만건 이상의 업무가 처리돼 작년 월 처리건수인 42만건 대비 55%가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말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주는 '셀프 보장분석'을 오픈했다. 고객 관심 속에 4월까지 7만명이 이용했다. 

객에게 보내는 카카오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스마트링크' 사용량도 증가했다. 

특히 지난 연말 선보인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5개월 만에 월 20만 건 가까이 이용할 만큼 대표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보상 관련 정보 및 안내 확인 △서류 제출 △합의서 작성 △정보 동의 △렌터카 신청 등 다양한 업무처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많은 업무가 대체되면서 회사의 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먼저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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