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사회적기업 ‘에코시티서울’과 자원순환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 에코시티서울 이동현 대표, (왼쪽세번쨰) 서울환경연합 최영식 공동의장
(사진= 서울환경운동연합)

에코시티서울은 2009년부터 서울시 25개 지자체에서 발생하는 소형폐가전, 폐휴대폰, 폐사무기기 등을 수거, 분해해 자원화하는 SR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 인적·물적 지원 △자원순환 관련 정보 교류 △시민 대상 자원순환 교육활동 개발 및 수행 △자원순환 시설 견학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에코시티서울 이동현 대표는 “서울환경연합과의 협업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 최영식 공동의장도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 사회 조성이 더욱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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