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서 추진하는 ‘따스한 공간 만들기’ 사업 참여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협약..무료 집수리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KCC글라스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따스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 상임이사 보인스님, KCC글라스 김명주 총무팀부장, 한상훈 총무팀 차장(제공=KCC)
왼쪽부터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탄웅스님, 상임이사 보인스님, KCC글라스 김명주 총무팀부장, 한상훈 총무팀 차장(제공=KCC)

21일 KCC글라스는 전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CC글라스는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기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증진을 위한 깨끗하고 안정된 공간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무료 집수리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기타 저소득층 가정 등 열악한 환경에서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러브하우스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칠 때 친환경 바닥재를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바닥재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힘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가치를 높이고 함께 공존하는 것은 KCC글라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기능성 자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