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200명 선발, 한 달 사용 후 무상 제공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G전자는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출시에 앞서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델들이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 출시에 앞서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다. 모델들이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해외에서 사용한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 프리(TONE Free)’를 6월부터 국내에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22~29일까지 '톤 프리 체험단' 신청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톤 프리 체험단 모집 사이트(https://lgtonefree.co.kr)에서 신청한 소비자 중 200명을 선발한다. 발표는 6월 3일이다.

체험단은 톤 프리 신제품을 한 달간 사용하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 SNS에 작성해야한다. 이어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체험단에게는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LG그램 17,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톤 프리는 명품 오디오 업체 ‘메리디안 오디오(Meridian Audio)’의 뛰어난 신호처리 기술과 고도화된 튜닝 기술(EQ, Equalizer)을 기반으로 이어폰 디자인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구조, 소프트웨어 성능 등까지 고려해 프리미엄 사운드를 완성했다.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 (사진= LG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톤 프리' 신제품(모델명: HBS-TFN6) (사진= LG전자)

커널형 방식에 LG만의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해 탁월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이어폰 무게 중심이 귓구멍 안쪽을 향해있어 착용 시 편안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에 무선 충전 기능,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 등이 탑재돼있다. ‘UVnano’는 유해 성분들을 줄여주는 ‘UV(자외선) LED’와 자외선 파장 단위인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다.

LG전자는 연내 톤 프리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적용한 제품도 내놓을 예정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톤 프리’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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