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하나벤처스(대표 김동환)가 초기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전했다.
사업 준비 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대회 신청 접수를 받는다. 접수 기간 서면 및 대면 평가가 진행된다. 하나벤처스는 선발된 팀에 직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그동안에도 하나벤처스는 초기 스타트업에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진행해왔다. 투자포트폴리오 중 차이, 메디스트림, 의식주컴퍼니, 비바웨이브, 로얄크로우, 커먼컴퓨터는 설립된 지 1년 전후 기업들이다.
하나벤처스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선발된 회사들에 투자 집행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서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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