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1인에 오토바이 증정
2000명에 경품 제공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3일 전했다. 

지난해 4월 30일 진행된 ‘민트라이더 시즌 5’ 안전운전 실습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4월 30일 진행된 ‘민트라이더 시즌 5’ 안전운전 실습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이와 관련한 '민트라이더 6기'는 12일 활동을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5년부터 매년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 안전을 위해 민트라이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참여자수는 총 3만9915명에 달한다.

올해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더 등은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교육 대상자 중 1명을 추첨해 오토바이(99.7cc)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2000명에게는 이륜차 안전운행 3종 패키지(안전운전 포스터와 스티커, 이륜차 부착용 반사판)와 포켓북(이륜차 안전운전 가이드 및 사고시 대응노하우, 이륜차 정비일지가 포함된 핸드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교육은 10월 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5월, 10월 참가자들에게 배포된다. 

온라인 이벤트, 오프라인 교육 참가는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과 셀프 정비교육은 배민아카데미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백선웅 이사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세우고 스스로 이륜차 정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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