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1인에 오토바이 증정
2000명에 경품 제공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주)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을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고 13일 전했다.
이와 관련한 '민트라이더 6기'는 12일 활동을 시작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5년부터 매년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 안전을 위해 민트라이더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참여자수는 총 3만9915명에 달한다.
올해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라이더 등은 이륜차 안전운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안전운전 준수사항과 셀프 정비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교육 대상자 중 1명을 추첨해 오토바이(99.7cc)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2000명에게는 이륜차 안전운행 3종 패키지(안전운전 포스터와 스티커, 이륜차 부착용 반사판)와 포켓북(이륜차 안전운전 가이드 및 사고시 대응노하우, 이륜차 정비일지가 포함된 핸드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전문가가 함께하는 교육은 10월 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5월, 10월 참가자들에게 배포된다.
온라인 이벤트, 오프라인 교육 참가는 배민아카데미 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과 셀프 정비교육은 배민아카데미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배민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백선웅 이사는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와 라이더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륜차의 올바른 운전 습관을 세우고 스스로 이륜차 정비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양질의 캠페인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