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서 발탁된 최초 여성 상임 임원
30년 콘텐츠 경력자

정경미 콘진원 부원장
정경미 콘진원 부원장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제5대 신임 부원장에 정경미 전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이 발탁됐다. 내부에서 선임된 최초의 여성 상임 임원이다. 

콘진원에 따르면 정경미 신임 부원장은 1989년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입사해 2009년 기관 통합 설립으로 콘진원 근무를 시작했고 방송마케팅팀장, 수출지원팀장, 음악패션팀장, 대중문화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30여년간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발휘했다.

정 부원장은 대외적으로 콘텐츠 산업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내부적으로 조직의 양성평등을 이끌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