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체 10여곳 참여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에 판로 제공

[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한샘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특별 기획전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을 6월말까지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중소기업 상생 협력관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 (제공=한샘)
중소기업 상생 협력관 ‘드리머마켓(Dreamer Market)’ (제공=한샘)

‘드리머마켓’ 기획전은 최근 경기침체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샘은 경기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패브릭 업체인 ‘더베딩샵’, ‘화인’과 식품 업체 ‘아름담’, ‘트립티’ 등 총 10여 곳의 우수 중소기업 업체를 선정했다. 업체들은 ‘드리머마켓’에서 패브릭, 생활용품, 식품까지 총 3가지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한샘은 기획전을 ‘한샘몰’ 메인 페이지에 우선 노출하고, ‘한샘몰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푸시 알람을 보내는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전상품 무료배송과 구매 후 포토후기를 작성하는 소비자에게는 ‘한샘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향후 한샘은 ‘경기도주식회사’와 함께 오프라인에서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장기적인 상생 방안을 차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샘몰 관계자는 “좋은 상품이 있어도 판로 개척과 홍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노출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샘몰 드리머마켓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획전은 다음달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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