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콘텐츠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제는 ‘위기탈출 넘버원 경기도’다.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패러디, 다큐멘터리,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모집하며, 작품 형식 또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기술과 기기를 활용한 모든 영상 콘텐츠로 분야를 폭넓게 다룬다.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5명(팀)을 선발하며, △대상 3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과 우수상에 한해 수상작 특전으로 영어 자막 제작을 지원한다.

공모마감은 6월15일까지며 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www.ghub.or.kr)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 노력하는 경기도민의 모습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며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