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지원

[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가 콜센터 직원 210여명에게 꽃 화분을 증정했다고 8일 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직원들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구입한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 (왼쪽 네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세 번째 황국현 지도 이사 (사진= MG새마을금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직원들이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구입한 화분을 들고 기념촬영 했다. (왼쪽 네 번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세 번째 황국현 지도 이사 (사진= MG새마을금고)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릴레이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새마을금고는 MG를 대표해 금융소비자에게 24시간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직원을 응원하고자 형형색색의 카랑코 꽃 화분을 준비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꽃 화분이 화훼농가에는 실질적 도움이, 직원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금융 기관인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대상자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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