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채현재 기자] 완도군은 9~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북수원 패션아울렛 앞 광장에서 광어,전복, 해조류 등을 드라이브스루로 판매한다. 이 행사는 완도군수산경영인회가 주관한다.

완도 전복 (사진= 완도군)
완도 전복 (사진= 완도군)

광어는 가정에서 먹기 편하게 회(400g)로 손질돼 2만 5천원에 판매한다. 활 전복 14미(1kg)는 3만 2천원, 20미(1kg)는 2만 8천원, 전복 장조림은 3만원에 판매된다. 반 건조 우럭과 미역, 다시마, 해조류 장아찌도 준비돼있다.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마스코트인 해초와 미초가 행사장에 등장, 소비자들에게 수산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맛 좋은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5월 9~10일 수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완도 전복, 광어, 해조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완도군은 5월 9~10일 수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완도 전복, 광어, 해조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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